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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입시장에서 중국 점유율 16년 만에 3위로 떨어져, 대미 수출 회복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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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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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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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미국 수입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이 16년 만에 3위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07년 이후로 15년 동안 미국의 최대 수입국으로 군림해온 중국은 미중 갈등이 격화되면서 점유율이 급격히 하락한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단기적으로 중국의 대미 수출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중간재 수출도 단기적인 회복을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무역통계업체 글로벌트레이드아틀라스(GTA)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중국의 미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13.3%로, 200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수입시장에서의 중국의 순위도 16년 만에 3위로 밀렸습니다. 1위는 멕시코이고, 2위는 캐나다입니다.

중국은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의 압도적인 최대 수입국이었으나, 미중 무역분쟁이 발발한 이후 중국의 미국 내 수입점유율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2017년 중국의 미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21.6%까지 올랐었지만, 최근의 상황으로 보면 13.3%까지 떨어지면서 6년 만에 8.3%포인트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대미 수출 역시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13개월 연속으로 부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중 관계가 악화되면서 중국의 미국 내 수입 비중은 계속해서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는 단기적으로는 미국 기업들이 줄어든 재고를 보충하면서 중국의 대미 수출이 회복될 수 있다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은 차이퉁증권연구소를 인용해 "낙관적인 경우에는 올 3분기부터 미국 기업들의 재고 보충 수요가 상승하면서 중국의 대미 수출이 연내 회복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미국 시장의 수요 회복 시기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대미 수출이 부진한 상태가 지속될 수도 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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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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