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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두박 수출량 사상 최고치로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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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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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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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가뭄, 미국 대두박 수출 사상 최고치 전망

미국의 바이오연료 생산을 위한 대두박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아르헨티나의 가뭄이 미국의 대두박 수출량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두박은 대두로부터 기름을 짠 뒤 남은 찌꺼기로, 가축의 사료나 비료, 바이오디젤 원료로 활용된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의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23년 9월까지 이루어진 2023 회계연도의 미국 대두박 수출량은 13.1백만 톤에 달해, 약 70억 달러(약 9조4087억원)의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4 회계연도에는 대두박 수출량이 13.9백만 톤으로 기록되어 사상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고서는 "바이오매스 기반 디젤 생산량 증가로 인해 대두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가뭄이 대두박 공급량 감소에 영향을 미쳐, 미국은 유럽연합(EU)과 베트남을 대상으로 한 수출량을 증가시켰다"고 전했다.

또한 필리핀, 콜롬비아, 멕시코를 대상으로 한 수출도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미국은 국내 수요보다 많은 대두박을 생산할 수 있어 세계 시장에 보다 많은 양을 공급할 수 있다. 따라서 남미산 대두박과의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인 아르헨티나는 엘니뇨로 인한 가뭄으로 농산물 생산량이 줄면서 국내 경제성장률도 위협받고 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가뭄으로 인한 무역 적자 등 경제적 손실을 최소 200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르헨티나의 가뭄이 미국 대두박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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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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