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 9월 1~10일에 16억 달러 적자, 중국과 일본에서 감소
9월 1~10일 무역수지 16억 달러 적자…반도체 수출 감소
9월 1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의 무역수지가 약 16억 달러(2조14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전년 대비 약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과 일본 등 교역국에서도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말까지 무역수지가 플러스로 전환되어 월간 무역수지가 4개월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9월 1일~9월 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수출은 148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165억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다.
일평균 수출로 비교하면 수출 감소 폭은 더 커지게 된다. 1~10일 동안의 일평균 수출은 21억2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인 24억8000만 달러에 비해 14.5% 감소한 수준이다.
수출이 수입을 밑돌면서 해당 기간의 무역수지는 16억4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 달과 같은 기간인 30억1000만 달러에 비해 적자 폭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이번 달 말까지 무역수지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될 것인지가 관건이다. 월간 무역수지는 6월부터 지속적으로 흑자를 기록하며 이번 달로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였다. 이전에는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다가 6월부터 흑자로 돌아섰다.
1~10일 기간의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반도체 등 일부 품목에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승용차(32.4%), 선박(52.4%), 가전제품(14.6%) 등에서는 증가했지만, 반도체(-28.2%), 석유제품(-14.0%), 컴퓨터 주변기기(-46.5%) 등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수출을 살펴보면 미국(2.3%), 홍콩(3.0%)에서는 증가한 반면, 중국(-17.7%), 일본(-9.4%), 유럽연합(-5.6%) 등의 교역국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동향으로 인해 이번 달 말까지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서는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월 1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의 무역수지가 약 16억 달러(2조14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전년 대비 약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과 일본 등 교역국에서도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말까지 무역수지가 플러스로 전환되어 월간 무역수지가 4개월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세청이 11일 발표한 9월 1일~9월 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수출은 148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165억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다.
일평균 수출로 비교하면 수출 감소 폭은 더 커지게 된다. 1~10일 동안의 일평균 수출은 21억2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인 24억8000만 달러에 비해 14.5% 감소한 수준이다.
수출이 수입을 밑돌면서 해당 기간의 무역수지는 16억4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 달과 같은 기간인 30억1000만 달러에 비해 적자 폭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이번 달 말까지 무역수지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될 것인지가 관건이다. 월간 무역수지는 6월부터 지속적으로 흑자를 기록하며 이번 달로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였다. 이전에는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다가 6월부터 흑자로 돌아섰다.
1~10일 기간의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반도체 등 일부 품목에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승용차(32.4%), 선박(52.4%), 가전제품(14.6%) 등에서는 증가했지만, 반도체(-28.2%), 석유제품(-14.0%), 컴퓨터 주변기기(-46.5%) 등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수출을 살펴보면 미국(2.3%), 홍콩(3.0%)에서는 증가한 반면, 중국(-17.7%), 일본(-9.4%), 유럽연합(-5.6%) 등의 교역국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동향으로 인해 이번 달 말까지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서는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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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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