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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위 청약 열풍, 가격 상승세에도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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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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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회

작성일 23-10-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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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어 이전 가격에 공급되는 줍줍(무순위 청약)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울산과 충남 아산 등 지방에서도 무순위 청약에 수천 명이 몰리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울산 중구에서는 번영로 센트리지 4가구의 무순위 청약에 총 2994명이 신청했다. 전용면적 84㎡에는 1709명이 몰렸다. 이 단지의 줍줍 물량은 2020년 분양 당시의 가격인 5억3990만원에 공급되었다. 같은 면적의 분양권과 입주권은 최근 7억원대에 거래되고 있어 2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또한, 지난달 12일부터 13일까지 아산탕정지구 2-A3블록의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6가구 무순위 청약에는 총 7057건의 접수가 있었다. 분양가는 전용 74㎡가 3억3801만원, 전용 84㎡는 3억8500만원이었다. 최근 전용 84㎡의 매매가격은 5억9900만원으로, 2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원자재값과 인건비 급등으로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과거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켰던 단지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인다"며 "올 초 규제 완화로 거주지나 다주택자 여부에 상관없이 무순위 청약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경쟁률이 상승한 것이 주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으며, 100% 추첨제를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년층도 줍줍에 뛰어들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주요 단지들이 무순위 청약을 공고하면 수만 명이 몰려들게 된다. 최근 6월에는 최소 5억원대의 시세 차익이 가능한 단지들이 나와서 줍줍 인기가 높아졌다. 이러한 경향을 감안하면,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킨 단지들도 비교적 저렴해 보이면서 계속해서 줍줍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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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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