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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본골프, PGA와 LPGA 투어 선수들과의 공식 의류 후원 계약 체결

미국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골프(Malbon Golf)가 미국프로골프(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 이하 PGA) 투어 선수 제이슨 데이(Jason Day), 미국여자프로골프(Ladies 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 이하 LPGA) 투어 선수 이정은6(대방건설), 찰리 헐(Charley Hull),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전예성(안강건설) 등 총 4명과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선수들은 올 한 해 동안 말본골프의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며, 팀 말본으로서 말본골프의 품질, 기능성, 스타일을 골프 팬들에게 알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말본골프가 한국에서 프로 골프 선수를 후원하는 것은 이정은6과 전예성이 처음으로서 더욱 의미 있는 일이다.

제이슨 데이는 2006년 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2010년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PGA 챔피언십을 비롯해 5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그 이후에도 PGA 투어에서 꾸준한 우승과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탁월한 실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하여 PGA 투어 통산 13번째 승리를 차지하였다.

이정은6은 2016년 KLPGA 데뷔 후, 다음 해에는 투어 최초로 6관왕에 올랐다. 이후 2018년에는 LPGA LPGQ 퀄리파잉스쿨(Q-School)에서 수석 합격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갔다.

말본골프의 선수 후원은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선수들과 함께하는 것이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말본골프와 함께하는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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