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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맥스, 오는 18일 제37회 온라인 부동산 투자 박람회 개최

글로벌 부동산 기업 리맥스가 17일, 오는 18일 리맥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제37회 온라인 부동산 투자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리맥스에 따르면 최근 해외 부동산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태국 푸껫에 위치한 반얀트리 콘도 분양과 일본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리맥스 관계자는 "태국 푸껫 반얀트리 콘도는 휴양지로서의 매력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여 자산가들의 세컨하우스 개념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라며 "엔화 가치 하락으로 인한 일본 부동산 투자 열기도 뜨거운 상황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리맥스는 "또한 국내에서도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꼬마빌딩 위주로 이루어지며 가격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밸류맵에 따르면 올 3분기에 상업업무 시설(집합건물 제외)의 평당 토지 가격이 3㎡당 1811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2%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울 지역에서는 대지 면적이 100㎡ 미만인 초소형 건물, 일명 꼬마빌딩의 거래량이 많아지며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3분기에 100㎡ 미만 건물의 거래량은 전 분기보다 8% 증가하여 전체 거래량의 31%를 차지했으며, 특히 재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한남동에서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리맥스에 따르면, 지방에서는 대구광역시의 거래량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19%)를 비롯해 광주와 울산도 각각 9% 수준의 거래량 증가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리맥스 관계자는 "자산가들은 휴식 공간에 대해서도 매우 깐깐하게 선택합니다"라며 "현재의 활용성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를 고려하여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국내 시장에서도 흐름을 파악하여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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