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세계랭킹 하락 속에 고민하다
리디아 고, 세계 1위에서 추락하다
지난해부터 상금왕, 평균타수 1위까지 차지하던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가 세계 1위 자리에서 내려온 것은 지난 4월 말이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컷을 탈락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고진영에게 내준 것이 그 추락의 시작이었다. 8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리디아 고는 3위에서 5위로 밀렸다.
지난해와 올해 리디아 고의 성적은 하늘과 땅 차이였다. 올해 리디아 고는 시즌 첫 출전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6위로 기세등등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10개 대회에서는 한 번도 30위 이내에 들지 못했다. 작년에는 22개 대회 중 한 번만 30위 밖으로 밀린 것과 비교하면 정말 극과 극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작년 리디아 고는 22개 대회에서 3승을 포함해 모두 14번이나 톱10에 올랐다.
상금랭킹만 보더라도 작년에는 436만 달러를 획득하여 상금왕에 올랐지만, 올해는 76위(19만 6076 달러)에 그쳤다. 또한, 평균 타수도 작년 1위인 68.99타에서 올해 65위인 71.68타로 심각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작년과 올해 사이에 리디아 고에게는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 리디아 고 미스터리의 실체는 무엇일까? 탁월한 숏 게임 능력과 신기의 퍼팅 실력을 갖추고 있는 리디아 고에게는 늘 티샷이 문제였다. 특히 비거리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항상 약점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집중한 결과는 2019년에만 효과를 보았을 뿐이었다.
리디아 고의 추락은 그가 직면한 어려움과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그녀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해봐야 할 것이다.
지난해부터 상금왕, 평균타수 1위까지 차지하던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가 세계 1위 자리에서 내려온 것은 지난 4월 말이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컷을 탈락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고진영에게 내준 것이 그 추락의 시작이었다. 8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리디아 고는 3위에서 5위로 밀렸다.
지난해와 올해 리디아 고의 성적은 하늘과 땅 차이였다. 올해 리디아 고는 시즌 첫 출전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6위로 기세등등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10개 대회에서는 한 번도 30위 이내에 들지 못했다. 작년에는 22개 대회 중 한 번만 30위 밖으로 밀린 것과 비교하면 정말 극과 극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작년 리디아 고는 22개 대회에서 3승을 포함해 모두 14번이나 톱10에 올랐다.
상금랭킹만 보더라도 작년에는 436만 달러를 획득하여 상금왕에 올랐지만, 올해는 76위(19만 6076 달러)에 그쳤다. 또한, 평균 타수도 작년 1위인 68.99타에서 올해 65위인 71.68타로 심각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작년과 올해 사이에 리디아 고에게는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 리디아 고 미스터리의 실체는 무엇일까? 탁월한 숏 게임 능력과 신기의 퍼팅 실력을 갖추고 있는 리디아 고에게는 늘 티샷이 문제였다. 특히 비거리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항상 약점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집중한 결과는 2019년에만 효과를 보았을 뿐이었다.
리디아 고의 추락은 그가 직면한 어려움과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그녀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해봐야 할 것이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중국, 디플레이션 위기에 직면 23.08.08
- 다음글코스피, 하락세 지속되며 2,573.98 포인트로 마감 23.08.08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