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마트와 백화점 자산 매각에 나선다
롯데쇼핑, 대규모 자산 매각에 나선다
롯데쇼핑이 마트와 백화점 부동산 자산의 매각을 서두르고 있다.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유통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롯데쇼핑은 자산 매각을 통해 대규모 현금 확보에 나섰다. 하지만 대규모 매각인 만큼 유통업황이 좋지 않고, 회수 일정이 촉박하다는 점으로 인해 시장에서는 딜 성사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14일에 따르면 롯데쇼핑과 매각 주관사인 나이(NAI)코리아는 롯데마트 자산의 인수 의향서(LOI)를 원매자들로부터 받았다. 롯데쇼핑은 매각 희망 가격과 원매자들이 제시한 가격을 비교한 후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쇼핑이 매각을 희망하는 롯데마트 자산에는 롯데마트 권선점 옥외주차장, 롯데마트 고양 중산점, 롯데마트 웅상점 옥외주차장, 롯데슈퍼 대전 용운점, 롯데슈퍼 신가점, 롯데슈퍼 안중점, 롯데슈퍼 양주점, 롯데슈퍼 태안점, 남양주 양지 나대지 등 10곳이 포함된다.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 자산도 시장에 매물로 내놓았다. 분당 물류센터, 안산 공장, 롯데슈퍼 포항점, 롯데리아 죽도점 등 포항 사업소, 관악점 문화센터, 롯데시네마 홍대·합정점 일부, 청주 영플라자, 엘큐브 부산 광복점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 매물들과 관련된 LOI는 19일까지 제출받을 예정이다.
롯데쇼핑이 내놓은 부동산 자산은 총 4,000억~5,000억원 규모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다양한 자산군이 시장에 나온 만큼 통매각 대신 자산별로 쪼개서 매각을 추진할 전망이다. 롯데쇼핑은 희망 매각 가격을 정해놓은 만큼, 원매자 측 제안 가격이 합당하고 인수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신속히 거래를 종결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 측은 이번 매각과 관련해 대부분 비영업 자산으로, 매각보다는 보유 자산 가치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 매각을 통해 현금 확보를 위한 롯데쇼핑의 결단은 유통업체들의 경기침체 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쇼핑이 마트와 백화점 부동산 자산의 매각을 서두르고 있다.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유통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롯데쇼핑은 자산 매각을 통해 대규모 현금 확보에 나섰다. 하지만 대규모 매각인 만큼 유통업황이 좋지 않고, 회수 일정이 촉박하다는 점으로 인해 시장에서는 딜 성사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14일에 따르면 롯데쇼핑과 매각 주관사인 나이(NAI)코리아는 롯데마트 자산의 인수 의향서(LOI)를 원매자들로부터 받았다. 롯데쇼핑은 매각 희망 가격과 원매자들이 제시한 가격을 비교한 후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쇼핑이 매각을 희망하는 롯데마트 자산에는 롯데마트 권선점 옥외주차장, 롯데마트 고양 중산점, 롯데마트 웅상점 옥외주차장, 롯데슈퍼 대전 용운점, 롯데슈퍼 신가점, 롯데슈퍼 안중점, 롯데슈퍼 양주점, 롯데슈퍼 태안점, 남양주 양지 나대지 등 10곳이 포함된다.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 자산도 시장에 매물로 내놓았다. 분당 물류센터, 안산 공장, 롯데슈퍼 포항점, 롯데리아 죽도점 등 포항 사업소, 관악점 문화센터, 롯데시네마 홍대·합정점 일부, 청주 영플라자, 엘큐브 부산 광복점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 매물들과 관련된 LOI는 19일까지 제출받을 예정이다.
롯데쇼핑이 내놓은 부동산 자산은 총 4,000억~5,000억원 규모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다양한 자산군이 시장에 나온 만큼 통매각 대신 자산별로 쪼개서 매각을 추진할 전망이다. 롯데쇼핑은 희망 매각 가격을 정해놓은 만큼, 원매자 측 제안 가격이 합당하고 인수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신속히 거래를 종결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 측은 이번 매각과 관련해 대부분 비영업 자산으로, 매각보다는 보유 자산 가치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 매각을 통해 현금 확보를 위한 롯데쇼핑의 결단은 유통업체들의 경기침체 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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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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