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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탈원전 결정에도 에너지 위기로 불안한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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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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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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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위기에도 원전 내린 독일…기업은 불안감 "탈독일 할까"

독일은 지난 4월 완전한 탈원전 국가가 됐다. 마지막 원자력발전소 3기를 폐쇄하면서 60년 넘게 지속해온 원자력 시대의 종식을 알렸다. 반핵 운동가들은 환호했고, 독일의 역사적 결정이 다른 나라들에 선례를 제공해 탈원전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과감한 결정에는 후폭풍이 따랐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에너지 안보 위기감이 커지는 와중에 값싼 원전을 멈추고 비싼 재생에너지에 의존하면서 독일의 경제 체력은 떨어지게 됐다. 에너지 위기로 불확실성이 커진 탓에 독일 기업들 사이에선 오프쇼어링(생산시설 해외 이전) 움직임도 일고 있다.

독일은 해외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나라 중 하나다. 가스·원유·석탄의 90%를 해외에서 들여온다. 특히 러시아는 독일의 주요 에너지 수입처였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이었던 2020년 독일의 전체 가스 수입량 중 55.2%가 러시아산이었다. 탈원전 정책을 강하게 추진해온 독일에 값싼 러시아산 에너지는 든든한 뒷배나 다름없었다.

문제가 불거진 건 러시아가 에너지 인질극을 시작하면서다. 러시아는 전쟁 이후 서방 제재로 사면초가 처지에 놓이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유럽으로 향하는 가스관을 잠갔다. 노르트스트림1 시설 정비를 이유로 독일에 보내는 가스 공급량을 점차 줄이다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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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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