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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선거, 해외 귀국 의사 밝힌 대만 국민 적은 것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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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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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회

작성일 24-01-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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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해외에서 귀국 의사를 밝힌 대만 국민이 2020년 대선 당시에 비해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친미 대 친중 구도 속에서 계속되는 전쟁 공포 팔이에 지친 2030세대 지지가 제3후보로 쏠리며 뜻밖의 3파전 구도도 벌어진다. 대만 대선에 정치혐오가 막판 변수로 급부상하는 분위기다.

8일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인용해 홍콩 SCMP(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은 이번 주말(13일) 대선에서 유권자 등록을 마친 재외대만인이 약 40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대만은 대부분의 다른 민주주의 국가와 달리 부재자 투표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선거날에 맞춰 귀국을 해야만 한다. 실제 4년마다 열리는 대선에 참여하기 위해 수백만원을 들여 대만으로 돌아가는 재외국민들의 사례는 매 대선마다 비중 있게 보도되며 중국의 압박에 대항하는 대만 특유 저항 민주주의의 한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미국 UCLA(캘리포니아대학교 LA)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29세 대만인은 "친미반중 성향인 라이칭더 후보에게 투표하기 위해 지난 12월 대만으로 돌아왔다"며 "선거기간 동안 항공권이 매진될까봐 불안해 지난해 가을 박사학위 과정 첫 학기 입학차 대만을 떠나기 전에 이미 돌아오는 항공권을 예매했다"고 말했다.

재외국민 참정권 제한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된다. 이에 따라 부재자 투표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 선거때마다 계속해서 제기돼 왔으나 허용하는 쪽으로 의견일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진영에 따라 부재자 투표의 효과와 장단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대만 대선에서는 친미 대 친중 구도 속에서 지속되는 전쟁 공포 팔이에 지친 2030세대의 지지가 제3후보로 쏠리고 있다. 이로 인해 뜻밖의 3파전 구도가 벌어지고 대선에 정치혐오가 막판 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선을 앞두고 대만 국민들은 다양한 정치적 성향과 이익을 고려하여 투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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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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