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스퀘어 지하철역에 배치된 로봇 경찰, 치안 강화에 출격
뉴욕 타임스스퀘어 지하철역의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로봇 경찰이 도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욕 경찰은 지난 22일부터 타임스퀘어역에서 경찰 로봇을 시험 운용하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 로봇은 키 160센티미터에 바퀴가 달려 있으며 4개의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어 행인의 모습을 360도로 촬영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뉴욕시는 인권단체의 우려를 고려하여 안면인식 기능은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로봇의 임대 가격은 시간당 9달러(약 1만2000원)로, 뉴욕시장인 에릭 애덤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치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그는 "로봇은 화장실에도 가지 않고, 식사 시간도 없이 임무를 수행한다"고 말했다.
뉴욕 경찰은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경찰관 1명과 한 조가 이 로봇을 시험 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전에도 뉴욕시는 우범 지역에 로봇 개 디지독(Digidog)을 두 대 구입한 바 있다. 디지독은 민첩성과 기동성이 뛰어나며, 시속 4.8㎞로 이동할 수 있으며 14㎏까지의 짐을 운반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등에 설치된 카메라와 조명으로 정찰견이나 감시견 역할도 수행한다고 한다. 뉴욕시는 이를 통해 치안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뉴욕시는 인권단체의 우려를 고려하여 안면인식 기능은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로봇의 임대 가격은 시간당 9달러(약 1만2000원)로, 뉴욕시장인 에릭 애덤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치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 그는 "로봇은 화장실에도 가지 않고, 식사 시간도 없이 임무를 수행한다"고 말했다.
뉴욕 경찰은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경찰관 1명과 한 조가 이 로봇을 시험 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전에도 뉴욕시는 우범 지역에 로봇 개 디지독(Digidog)을 두 대 구입한 바 있다. 디지독은 민첩성과 기동성이 뛰어나며, 시속 4.8㎞로 이동할 수 있으며 14㎏까지의 짐을 운반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또한 등에 설치된 카메라와 조명으로 정찰견이나 감시견 역할도 수행한다고 한다. 뉴욕시는 이를 통해 치안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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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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