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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12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혼조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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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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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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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CPI 발표에 혼조세…Fed의 관망세 지속

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7.85포인트(0.42%) 하락한 3만7525.16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7.04포인트(0.15%) 하락한 4756.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94포인트(0.09%) 상승한 1만4857.71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다음날 발표될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예상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3월 금리 인하 기대는 이전보다 크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60%를 유지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CPI가 전년 대비 3.2% 상승하여 전달의 3.1%를 넘어섰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근원 CPI는 전년 대비 3.8% 상승하여 전달의 4.0% 대비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감소하지 않을 경우 Fed의 3월 금리 인하 기대는 줄어들고, Fed의 관망세가 길어질 수 있다.

전날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Fed의 목표치인 2%로 가는 중이지만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기라며, 제한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Fed 이사인 미셸 보먼은 추가 금리 인상 없이 인플레이션 하락이 가능하다고 매파적 입장에서 한 발 뒤졌다.

당국자들의 발언은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과도할 수 있다는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 소식에 반도체 관련주들이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대형 기술주들은 연초 낙폭 과도로 반발 매수가 일어나 지수는 혼조세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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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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