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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탭, 무 유래 베지클 INCI 등록 완료

엑소좀 R&D(연구·개발) 바이오 전문기업 넥스탭은 최근 자사의 무(Raphanus sativus) 유래 베지클(vesicle)이 INCI(국제화장품성분명)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감자 엑소좀의 INCI 등록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등록이다.

INCI 등록은 화장품 성분에 표준화된 명칭을 부여하여 소비자나 규제 기관에 올바른 판단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성분의 무역을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넥스탭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된 무 유래 베지클은 미국화장품협회(PCPC)에서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 ICID에도 등재되었다.

넥스탭 관계자는 "INCI 등록으로 성분의 표준화된 명칭을 통해 소비자와 규제 기관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무 유래 베지클의 INCI 등록은 해당 성분을 포함한 제품의 무역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스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원료의 INCI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은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효과적이고 안전한 화장품을 개발하며, INCI 등록을 통해 성분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도 넥스탭은 바이오 전문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화장품 산업의 선두주자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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