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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BIS와 한은 방문..."IT 기술의 금융 분야 접목 방안 논의"

네이버는 24일, 제2 사옥 1784에 국제결제은행(BIS)와 한국은행 관계자 일행이 방문하여 IT 기술의 금융 분야 접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에는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BIS 사무총장과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하였으며, 네이버의 최수연 대표, 김남선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과 회담하였다.

방문 일행은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과 하이퍼스케일 AI 하이퍼클로바X에 대한 소개를 듣고, 금융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네이버 1784에서 적용된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5G 등의 기술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월에는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이 방한 일정 중 네이버 1784를 방문하여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직접 체험한 바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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