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1만원 못넘어, 올해보다 2.5% 인상
내년 최저임금 9860원 확정
내년도 최저임금이 2.5%로 결정되었다. 이는 올해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3.4%를 밑도는 수치로, 1만원을 넘지는 못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낮추는 결정으로, 고용시장 타격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고용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가 제시한 최종안인 1만원과 9860원을 놓고 투표를 실시하여,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5% 오른 986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월급(209시간 기준)은 206만740원으로, 지난해보다 5만160원 상승하게 된다. 내년도 인상률 2.5%는 2021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이다. 이는 전임 정부 초기인 2018년에 16.4%를 올렸던 최저임금 인상세를 일단 멈추게 된 것을 의미한다.
이번 협의 과정에서 사용자 측은 300인 미만 사업체에서 일하는 전체 근로자의 임금 총액 상승률이 2.1%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물가와 임금 등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의견이 반영되었다.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참고하는 소비자물가 전망은 내년에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 등 국내 주요 기관이 내년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2.4%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2025년 최저임금이 내년보다 1.42% 이상 상승한다면 1만원을 넘어서게 될 가능성이 있어, 최저임금 인상 시기가 약간 늦춰진 것으로 분석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취업자에게는 추가급여가 지급되는 등 다양한 정책이 있으며,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대한 보호와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되면서 소비자와 노동자, 기업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경제적인 조정과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2.5%로 결정되었다. 이는 올해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3.4%를 밑도는 수치로, 1만원을 넘지는 못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낮추는 결정으로, 고용시장 타격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고용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가 제시한 최종안인 1만원과 9860원을 놓고 투표를 실시하여,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5% 오른 986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월급(209시간 기준)은 206만740원으로, 지난해보다 5만160원 상승하게 된다. 내년도 인상률 2.5%는 2021년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수치이다. 이는 전임 정부 초기인 2018년에 16.4%를 올렸던 최저임금 인상세를 일단 멈추게 된 것을 의미한다.
이번 협의 과정에서 사용자 측은 300인 미만 사업체에서 일하는 전체 근로자의 임금 총액 상승률이 2.1%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물가와 임금 등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의견이 반영되었다.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참고하는 소비자물가 전망은 내년에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 등 국내 주요 기관이 내년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2.4%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2025년 최저임금이 내년보다 1.42% 이상 상승한다면 1만원을 넘어서게 될 가능성이 있어, 최저임금 인상 시기가 약간 늦춰진 것으로 분석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취업자에게는 추가급여가 지급되는 등 다양한 정책이 있으며,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대한 보호와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되면서 소비자와 노동자, 기업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경제적인 조정과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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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