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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성장과 혁신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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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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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회

작성일 24-01-0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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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53년 성장세 지속

남양유업은 1964년에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이 창업한 기업이다. 그는 경제 어려움과 영양 실조에 걸린 아기들을 위해 분유를 생산하기로 결심했다. 당시에는 연간 100만명 이상의 신생아가 태어나고 모유 수유자의 수가 줄어드는 추세였기 때문에 남양유업 분유는 큰 인기를 끌었다. 1965년에는 천안공장을 세우고, 1967년에는 국내 최초로 조제분유를 생산했다.

남양유업은 우량한 아기들을 선발하는 우량아 선발대회를 1971년에 전국에서 주최했는데, 이 행사는 대통령 영부인까지 참석할 정도로 큰 이벤트였다. 1977년에는 유산균발효유 남양요구르트를 생산하고, 1978년에는 기업공개(IPO)로 주식을 상장했다. 이어서 1980년에는 공주공장을 지어 우유 생산을 시작하고, 1988년에는 경주공장을 신설했다. 1989년부터는 치즈 생산에도 착수했다.

1990년대에는 불가리스(1991년), 분유 임페리얼(1993년), 요구르트 이오(1996년) 등 현재 회사의 대표적인 제품들이 성공을 이루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00년대에는 천안 신공장 준공 후에 커피믹스 프렌치카페, 17차, 드빈치 치즈, 떠먹는 불가리스 등 후속 인기 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다각화에 주력했다.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1998년과 2008년에는 여러 식품 대기업들이 경영난을 겪었지만, 남양유업은 창업주의 무차입 안전 경영을 토대로 불경기를 안정적으로 극복했다. 창업주는 장남 홍원식 회장에게 "부동산 투자를 하지 말라", "정치와 거리두고 사옥도 짓지 말라"라는 회사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2017년 현재, 남양유업은 5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본사는 강남 논현동에 위치해 있다. 남양유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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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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