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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성공 비결: 감정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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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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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회

작성일 23-09-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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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성공 비결은 "중요한 것은 감정이다"라는 말로 설명되고 있다. 그레그 호프먼은 나이키의 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서 27년 동안 이 회사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에 책인 "영혼의 설계자"를 출간했다.

나이키는 1964년에 설립되었는데, 처음에는 "블루 리본 스포츠"라는 이름이었다. 이 회사는 미국 오리건대 육상 선수 출신인 필 나이트와 그의 코치인 빌 보워먼이 함께 창업하였으며, 처음에는 일본의 오니츠카 타이거(현 아식스)에서 신발을 수입하여 판매하였다. 그런데 1971년에는 이름을 나이키로 변경하고 직접 신발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나이키는 당시 후발주자였다. 독일의 아디다스나 일본의 아식스와는 대조적으로, 나이키는 독특한 마케팅 전략을 취했다. 특히 1977년에 나이키의 광고가 대표적인 예이다. 이 광고에는 멀리서 길을 달리는 한 사람이 나오지만 어떤 신발을 신고 있는지는 보이지 않는다. 광고 문구인 "결승선은 없다(There is no finish line)"와 나이키 로고만이 담겨있는 것이다. 또한 1988년에는 "저스트 두 잇(Just Do It)" 광고가 전설로 남게 되었다.

그렉 호프먼은 이러한 마케팅 전략을 "감정 디자인"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이것을 "사람들에게 어떤 꿈이든 달성할 수 있다는 느낌을 주는 스토리, 이미지, 경험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라고 정의한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나이키 팬이었지만 입사한 후에야 나이키가 이런 감정을 의도적으로 디자인해낸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1992년 여름, 나이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그에게는 신선한 충격이 찾아왔다. 그곳은 단순히 직장이 아니라 활기찬 고등학교와 같은 분위기여서 그렉 호프먼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그는 이 경험을 통해 나이키의 성공에 관한 자신만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그렉 호프먼의 말처럼 나이키의 성공 비결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정적인 호소를 일으키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키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꿈과 열정을 담은 스토리를 전달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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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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