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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유일하게 서울과 맞닿아 있는 고촌읍, 서울 옆세권에 주목
김포의 고촌읍은 서울 강서구 생활권에 속해있으며, 서울과 인접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포에서도 고촌은 서울과 맞닿아 있는데요. 최근 5년 만에 고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레븐건설이 GS건설과 함께 고촌에 선보이는 고촌센트럴자이(투시도)라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이 아파트 단지는 김포 고촌읍 신곡6지구 A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부터 최고 16층까지 17개동, 1297가구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아파트의 전용 면적에 따라 가구 수도 다양하게 배분되는데요. 63㎡ 면적은 79가구, 76㎡A 면적은 32가구, 76㎡B 면적은 117가구, 84㎡A 면적은 522가구, 84㎡B 면적은 386가구, 105㎡ 면적은 161가구로 구성될 것입니다.
다음달 초순에는 이 아파트 단지의 청약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업계에서는 분양 가격이 3.3㎡당 2000만~220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 단지는 후분양 단지로, 내년 6월에는 입주가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현재 공사 진행 상황을 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공정률이 약 61%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고촌읍은 김포에 속해 있지만, 김포 구도심이나 풍무역세권과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고촌은 서울 강서구와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김포골드라인의 고촌역에서는 한 정거장만 가면 김포공항역에 도달합니다. 김포공항역은 서울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서해선까지 총 5개 노선이 지나가는 역으로, 이를 통해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 서울의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고촌역에서는 LG그룹 등 대기업의 연구단지가 모여 있는 마곡나루역까지 전철로 약 20분(환승 1회 포함, 두 정거장) 거리입니다. 이렇게 아파트 단지에서 마곡까지 편리한 교통이 보장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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