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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직 사임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자신의 이름을 따서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임팩트는 김범수 창업자가 2021년 6월에 설립한 후 이를 이사장으로 맡았으나,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통해 이사직에서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사직은 계속해서 유지되었지만, 이번에 김 창업자가 이를 물러나게 되었다.

김범수 창업자의 이후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은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이 맡게 되었다. 또한, 이사진은 배우 이윤미씨, 정혜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사, 이경호 법무법인 더함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브라이언임팩트 관계자는 "최근 카카오와 관련한 일련의 문제 제기에 대해, 이를 창업자로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자 내린 결정"이라며 "김 창업자는 재단의 운영을 이사회에 위임하고 후원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창업자는 브라이언임팩트의 설립과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큰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김 창업자가 후원자로서 더욱 역할을 책임지고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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