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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현,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장,은 1967년생으로 한양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증권사 기업분석 애널리스트로 활동하였다.

브릿지증권(현재 상상인증권)에서 1993년부터 11년간 근무하며 종합상사, 유통, 철강, 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분석하였다. 그 이후로는 2004년에 유안타증권으로 이직하였다.

유안타증권에서는 10년 동안 철강 부문 애널리스트로 활약하였으며, 그의 냉철한 분석력과 탁월한 산업 전망으로 2008년에는 월드 탑 애널리스트 아시아 금속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다수의 기관에서 그를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하였다.

그의 기여를 인정받아 2012년부터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맡게 되었으며, 이후에도 국내외 증시 흐름과 산업 동향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많은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내에서 후배 애널리스트 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스타급 기업분석 애널리스트들을 배출하였다.

8년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장으로 근무한 후, 박 센터장은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로 이동하였다. 한국IR협의회는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증권금융의 공동 출자로 설립된 산하 단체로, 박 센터장이 이끄는 기업리서치센터는 중소형 기업들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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