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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겸 방송인이 집값 상투를 설명하는 중에 배우 김광규를 언급했다.

지난 주, 유튜브 채널에는 장도연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영상에서는 기안84와 장도연이 술을 마시면서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장도연에게 "올해 방송 활동을 많이 했더라. 거의 전현무 씨처럼 말이야. 돈도 많이 벌었을 텐데, 네가 소비하는 모습을 못 봤어. 땅 같은 거라도 산 거야?"라고 물었다.

장도연은 "아직 산 건 없어. 부동산에 대해 잘 몰라서"라고 대답했지만 "이사준비 중이야. 이제 (부동산에 대해) 좀 알아보려고 해"라고 덧붙였다.

기안84는 "서울에 살 거면 그냥 (부동산을) 사는게 좋을걸. 상투만 피우지 않으면 돼"라고 조언했다.

그는 "집값이 치솟는 시기에 사는 것을 상투라고 한다. 그리고 김광규 형이 그 상투를 잡았어. 가장 비싸질 때 산 걸"이라며 "하지만 최근에 최저가까지 내려갔다"고 말했다.

기안84는 "내 예상에는 (부동산 가격이) 반등할 것 같은데, 김광규 형은 이미 팔았다고 해. 다행히도 어느 정도의 이익을 거둬들였다고 하더라"며 말을 이었다.

그는 "김광규 형이 집을 팔 때 사는게 좋을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김광규는 올해 초에 전월세 생활을 마치고 인천 송도의 아파트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김광규의 송도 아파트는 60평대로, 한때 가격이 14억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김광규의 아파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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