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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알람앱 알라미의 운영사인 딜라이트룸이 돈을 버는 만보기 앱 머니워크의 운영사 그래비티랩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머니워크는 1만보 당 200포인트 이상을 지급하여 다른 만보기 리워드 앱보다 많은 보상을 제공합니다. 출시된지 3개월 만인 지난 2월부터 약 2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1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래비티랩스는 대체불가능토큰(NFT)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M2E(Move-to-Earn) 서비스 트레이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한 푸드테크 기업인 비욘드허니컴이 7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LB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였으며, 포스코기술투자, 비에이파트너스, 산업은행, 데브시스터즈벤처스도 참여하였습니다. 비욘드허니컴은 AI를 통해 실시간 음식 조리 상태를 학습하고 분석하여 자동 조리 로봇이 균일한 맛과 식감으로 대량 재현하는 AI 셰프 솔루션을 개발하였습니다. 초기에는 네이버 D2SF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네이버 제2사옥 1784에 입점하여 임직원 대상으로 점심 메뉴를 제공하며 솔루션의 고도화와 높은 품질 및 빠른 조리 성능을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전세계 약국의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고 있는 의료 AI 스타트업인 메딜리티가 56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완료하였습니다.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의 주도로 한국산업은행과 카카오벤처스가 참여하였으며, 비에이파트너스도 후속 투자에 참여하였습니다. 메딜리티의 앱은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한 번의 촬영으로 최대 1000정의 알약을 99.99%의 정확도로 식별할 수 있습니다. 2021년에 개발된 이 앱은 현재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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