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 불안, 올해 물류업계 10대 뉴스 1위
올해 물류업계 10대 뉴스 중 1위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손꼽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2024 물류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물류의 날을 맞아 올해 물류시장을 평가하고 내년도 시황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조·유통 화주기업과 물류업계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한상의가 물류학계·업계 전문가 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물류업계 10대 이슈 1위로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 지속(72.2%)이 선정되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망 장애 수준을 평가하는 뉴욕연방은행 공급망압력지수(GSCPI)는 2021년 12월에 정점인 4.32를 기록하였으며, 올해 9월에는 -0.69까지 낮아졌지만 무역갈등과 전쟁 등으로 인해 상승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간 글로벌 공급망은 1990년대 후반 이후 가장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라며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공급망 재편의 영향으로 새로운 운송수단과 운송거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글로벌 공급망이 올해 최대 관심 키워드로 부상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온라인 쇼핑의 확산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물류프로세스 디지털 전환(64.8%)에 대한 관심이 컸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대(64.8%)와 유가, 인건비 등 물류운영비용 상승(61.1%)이 이슈로 꼽혀 물류업계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은 기조강연 첫 발표자로 나섰는데, 그는 내년 경제 성장률을 2.2%로 전망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글로벌 경기 악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물류업계는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 강화와 물류프로세스의 디지털화 등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2024 물류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물류의 날을 맞아 올해 물류시장을 평가하고 내년도 시황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조·유통 화주기업과 물류업계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한상의가 물류학계·업계 전문가 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물류업계 10대 이슈 1위로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 지속(72.2%)이 선정되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망 장애 수준을 평가하는 뉴욕연방은행 공급망압력지수(GSCPI)는 2021년 12월에 정점인 4.32를 기록하였으며, 올해 9월에는 -0.69까지 낮아졌지만 무역갈등과 전쟁 등으로 인해 상승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간 글로벌 공급망은 1990년대 후반 이후 가장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라며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공급망 재편의 영향으로 새로운 운송수단과 운송거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글로벌 공급망이 올해 최대 관심 키워드로 부상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온라인 쇼핑의 확산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물류프로세스 디지털 전환(64.8%)에 대한 관심이 컸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대(64.8%)와 유가, 인건비 등 물류운영비용 상승(61.1%)이 이슈로 꼽혀 물류업계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은 기조강연 첫 발표자로 나섰는데, 그는 내년 경제 성장률을 2.2%로 전망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글로벌 경기 악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물류업계는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 강화와 물류프로세스의 디지털화 등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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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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