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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고참 실&국장 세대교체 화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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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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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고참 실과 국장들의 세대교체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오랜 기간 동안 적체된 인사를 해소하고, 젊은 인재들에게 새로운 보직을 맡겨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장관 후보자의 지명 시기와 관련하여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토부 내부에서는 세대교체 기준으로 "행정고시 36회 및 1966년 이전 출생"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세종 관가에 따르면 전해졌다. 이러한 기준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고참 실과 국장들은 용퇴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토부에 기여한 선배들이 역할을 마무리하고 후배들을 위해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의 역동성을 높일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세대교체는 내년 초에 시작될 새로운 보직의 공모와도 관련이 있다. 국토부의 주요 산하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철도공단, 한국부동산원 등의 수장 임기가 내년 2월에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수장을 선발하기 위한 공모가 시작될 예정이므로 국토부 내부에서는 능력과 경험을 갖춘 선배들이 먼저 퇴출되어야 한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이전까지 국토부의 고위 공무원들이 퇴임 후 역할을 수행한 자리이며, 또한 비교적 유리한 위치에 있는 인물들이 이사장이나 원장의 공모에 참여해야 한다는 설명도 나온다. 이러한 이유로 행정고시 36회 출신 및 1966년생을 세대교체의 기준으로 거론하고 있다.

국토부 내부에서는 이러한 세대교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는 기수 순서대로 승진하고 퇴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다른 일부는 능력 있는 후배 공무원이 승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공무원 한 명은 "고시 출신 공무원이 정년까지 계속 다니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순차적으로 퇴출한다면 그 정도의 기수와 나이 차이가 퇴직 후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의견들에 대한 논의가 국토부 내부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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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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