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전폭적인 지원으로 부산 교통 인프라 구축 강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부산을 방문하여 반송터널과 노포-정관선 건설 등 부산시의 현안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 장관은 반송터널 건설이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며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이 추진된다면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해선을 연결하는 철도교통 네트워크로, 부산 중심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원 장관은 기장군 정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과 현안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하고, 추가로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것이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 장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산 본사를 방문하여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도 받았다. 이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설립된 이후 30년 동안 장관이 본사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원 장관은 조직, 재무 등 다양한 분야와 전세사기 문제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전세사기 문제 해결과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의 안정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차질 없는 업무 이행을 당부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부산 방문은 부산의 교통 인프라 구축과 지역 개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부산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