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포시의 서울 편입 추진 밝혀
국민의힘이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특별법 제정을 통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도 찬성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의 반대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포시는 서해와 서울 강서구에 인접하며, 약 50만 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김포시의 갑·을 지역구에서는 모두 민주당이 의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김포시에서 개최된 해결사! 김기현이 간다,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우리 당 내부에서 검토한 결과 김포를 서울에 편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절차를 진행하면서, 원칙적으로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것을 우리 당은 당론으로 정하고 추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면 서울의 강서권, 서부권의 배후경제권도 발달할 수 있으며 해외무역, 외국투자, 관광 등의 자원도 함께 서울시의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포시 뿐 아니라 출퇴근, 통학 등이 서울과 직접 공유되고 있는 지역들은 서울시 편입을 원칙으로 삼고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김포시는 서울시 편입을 위해 다음 달 도심·농촌지역 주민들과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 간담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정감사에서 "이 사안은 서울시에서 논의를 제기한 것이 아니라 김포시에서 먼저 논의를 시작한 것"이라며 "최근 들어...
김포시는 서해와 서울 강서구에 인접하며, 약 50만 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김포시의 갑·을 지역구에서는 모두 민주당이 의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김포시에서 개최된 해결사! 김기현이 간다,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우리 당 내부에서 검토한 결과 김포를 서울에 편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절차를 진행하면서, 원칙적으로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것을 우리 당은 당론으로 정하고 추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면 서울의 강서권, 서부권의 배후경제권도 발달할 수 있으며 해외무역, 외국투자, 관광 등의 자원도 함께 서울시의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포시 뿐 아니라 출퇴근, 통학 등이 서울과 직접 공유되고 있는 지역들은 서울시 편입을 원칙으로 삼고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김포시는 서울시 편입을 위해 다음 달 도심·농촌지역 주민들과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 간담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정감사에서 "이 사안은 서울시에서 논의를 제기한 것이 아니라 김포시에서 먼저 논의를 시작한 것"이라며 "최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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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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