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국민의힘과 국토교통부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인 청년 내집 마련 1·2·3을 발표했습니다. 이 정책은 1년 동안 청약 통장에 가입하면 2%대의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국토부의 부동산 정책에서 처음으로 청약통장과 대출을 연계한 것입니다. 특히 이 정책은 결혼, 출산, 다자녀라는 3단계에 걸쳐 장기적이고 저리로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층의 내집 마련을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현행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비해 가입 요건을 완화하였습니다. 가입 요건은 소득이 36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무주택 세대주에서 무주택자로 완화되었습니다. 또한 이자율은 최대 4.3%에서 4.5%로, 납입 한도는 최대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기존보다 확대되었습니다.

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당첨되면 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통해 최저 2.2%의 저금리로 분양가의 80%까지(최장 40년) 구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출 이용 후에 결혼, 출산, 다자녀 가정이 될 경우 추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결혼 시 0.1%p, 최초 출산 시 0.5%p, 추가 출산 시 1명당 0.2%p의 금리 혜택이 적용되며, 대출 금리 하한선은 1.5%로 정해졌습니다.

또한, 실버세대를 위한 복지주택 규모도 기존의 연 1000호에서 3000호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주택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더 많은 실버세대가 안정적인 주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정부의 정책은 청년들을 위한 주택 구매를 촉진하여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