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KDT다이아몬드, 인도에 랩그론 다이아몬드 생산공장 건설 예정
국내 기업 KDT다이아몬드, 해외에서 랩그론 다이아몬드 생산 공장 건설한다
국내 유일한 랩그론 다이아몬드 제조사인 KDT다이아몬드가 해외에 공장을 세우고 대규모 생산에 나서기로 했다. KDT다이아몬드는 건설 예정인 인도 공장이 완공되면 랩그론 다이아몬드의 생산량을 늘려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는 한국에 다이아몬드 광산이 없는 상황에서 생산하는 기업이 나오는 것으로, 국내 다이아몬드 산업의 동향을 암시한다.
KDT다이아몬드는 오는 11월 인도에서 연면적 2000㎡ 규모의 랩그론 다이아몬드 제조 및 연마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내년 3월 초에는 공장이 완공되어 첫 해에는 3만6000캐럿을 생산하고, 향후에는 연간 10만 캐럿의 랩그론 다이아몬드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DT다이아몬드는 2021년 국내에서 최초로 랩그론 다이아몬드 제조에 성공했다. 현재 랩그론 다이아몬드 생산 기술을 보유한 국가는 한국, 미국, 인도 등 8개국뿐이다. 이런 가운데 KDT다이아몬드가 국내에서 생산 공장을 짓는 것은 그 성과와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KDT다이아몬드의 시작은 서울 잠실 지하상가의 10㎡ 정도의 작은 금은방으로 remdedicated해 볼 수 있다. KDT다이아몬드 대표인 강승기는 1987년 강보석을 개업하고 30년 이상 주얼리 전문가로서 경험을 쌓았다. 2012년에는 KDT홀딩스를 설립하였고, 이 회사가 KDT다이아몬드의 전신이 되었다.
강 대표는 다이아몬드 원석을 해외에서 조달하여 제품화하고 유통하는 사업을 하던 중, 랩그론 다이아몬드의 가능성을 알게 되었고, 2019년에는 송오성 서울시립대 신소재학과 교수와 함께 연구에 착수했다. 2년이 지난 2021년 말, KDT다이아몬드는 국내 최초로 랩그론 다이아몬드 생산에 성공한 세계 8번째 기업이 되었다.
KDT다이아몬드는 화학기상증착법(CVD)을 사용하여 랩그론 다이아몬드를 생산한다. 진공 용기에 다이아몬드 씨앗을 넣고 메탄가스와 아르곤 산소 등을 주입하여 씨앗에 얇은 막을 형성시킨다. 이를 통해 고가의 천연 다이아몬드보다 경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다이아몬드를 생산할 수 있다. KDT다이아몬드의 이러한 노력과 기술력이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이끌어내길 기대해본다.
국내 유일한 랩그론 다이아몬드 제조사인 KDT다이아몬드가 해외에 공장을 세우고 대규모 생산에 나서기로 했다. KDT다이아몬드는 건설 예정인 인도 공장이 완공되면 랩그론 다이아몬드의 생산량을 늘려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는 한국에 다이아몬드 광산이 없는 상황에서 생산하는 기업이 나오는 것으로, 국내 다이아몬드 산업의 동향을 암시한다.
KDT다이아몬드는 오는 11월 인도에서 연면적 2000㎡ 규모의 랩그론 다이아몬드 제조 및 연마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내년 3월 초에는 공장이 완공되어 첫 해에는 3만6000캐럿을 생산하고, 향후에는 연간 10만 캐럿의 랩그론 다이아몬드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DT다이아몬드는 2021년 국내에서 최초로 랩그론 다이아몬드 제조에 성공했다. 현재 랩그론 다이아몬드 생산 기술을 보유한 국가는 한국, 미국, 인도 등 8개국뿐이다. 이런 가운데 KDT다이아몬드가 국내에서 생산 공장을 짓는 것은 그 성과와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KDT다이아몬드의 시작은 서울 잠실 지하상가의 10㎡ 정도의 작은 금은방으로 remdedicated해 볼 수 있다. KDT다이아몬드 대표인 강승기는 1987년 강보석을 개업하고 30년 이상 주얼리 전문가로서 경험을 쌓았다. 2012년에는 KDT홀딩스를 설립하였고, 이 회사가 KDT다이아몬드의 전신이 되었다.
강 대표는 다이아몬드 원석을 해외에서 조달하여 제품화하고 유통하는 사업을 하던 중, 랩그론 다이아몬드의 가능성을 알게 되었고, 2019년에는 송오성 서울시립대 신소재학과 교수와 함께 연구에 착수했다. 2년이 지난 2021년 말, KDT다이아몬드는 국내 최초로 랩그론 다이아몬드 생산에 성공한 세계 8번째 기업이 되었다.
KDT다이아몬드는 화학기상증착법(CVD)을 사용하여 랩그론 다이아몬드를 생산한다. 진공 용기에 다이아몬드 씨앗을 넣고 메탄가스와 아르곤 산소 등을 주입하여 씨앗에 얇은 막을 형성시킨다. 이를 통해 고가의 천연 다이아몬드보다 경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다이아몬드를 생산할 수 있다. KDT다이아몬드의 이러한 노력과 기술력이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이끌어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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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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