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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의 미국 진출, 쿠팡과 2차전지 기업들의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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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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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회

작성일 23-09-1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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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증시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은 성과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테마주로 묶이거나 호실적을 내며 주가가 크게 상승한 반면, 다른 기업들은 부진한 상황이다.

13일 현지시간 기준으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쿠팡이 전날보다 0.13% 오른 18.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주가 상승률은 26.54%에 달한다.

예전에는 적자를 기록하던 쿠팡은 지난해 3분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그 이후로 4분기 연속 1000억원을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상장 첫 날 주가 대비로는 아직 61% 하락한 상태이다.

쿠팡은 2021년 3월 11일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기업공개(IPO)를 통해 뉴욕 증시에 상장되었다. 이는 국내 대표 이커머스 업체로서 아마존, 알리바바 등과 비교되어 상장 첫 날 주가가 급등하며 시가총액도 100조원까지 치솟았다. 실제로는 적자였지만 국내 2위 기업인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당시 약 97조원)을 뛰어넘어 화제가 되었다. 쿠팡의 주가는 지난해 3분기부터 흑자전환을 이루어낸 것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뉴욕 증시에는 쿠팡 외에도 국내 기업 10곳의 주식이 ADR(미국주식예탁증서) 방식으로 상장되어 있다. ADR은 국내에 보관된 주식을 담보로 증서를 발행하여 미국에서 거래와 자금 조달이 가능하도록 하는 증권 방식이다. 기업들은 직접적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것보다 ADR 방식을 통해 쉽게 거래와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2차전지 수혜주로 알려진 포스코홀딩스는 국내에서도 강세를 이어가며 연초 대비 88.81% 상승했다. 상반기에 호실적을 거둔 그라비티는 연초 대비 67.67% 상승하였고, 더블다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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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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