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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로 승격된 이후에도 보훈 정책에 대한 힘을 더 발휘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민병덕은 보훈처에서 보훈부로 승격된 이후에도 보훈 정책에 대한 힘을 더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월남 참전 유공자들이 매년 1만3000명씩 돌아가신다고 언급하며, 보훈은 항상 넘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예우하고 싶어도 예우할 시간이 얼마 남아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의원인 유의동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감에서 일류보훈을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는지, 또 보훈 대상자에 지불하는 비용을 국민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지점은 어디인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 첫 보훈부 장관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의 국가보훈부 국정감사(국감)에서는 보훈부 장관에 대한 질책과 대안제시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논의 중에는 홍범도 장군이나 백선엽 장군 등을 둘러싸고 이념 논쟁이 벌어졌지만, 심각한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국감에서는 보훈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국가의 지원에 대한 문제도 논의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박성준은 보훈부의 2024년 의료복지 예산이 삭감되고 보훈교육 예산이 늘어난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의료복지 예산이 깎인 이유와 보훈병원 대기 문제를 제기하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국감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각자의 입장을 펼치며 보훈 정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보훈부는 보훈 유공자들에게 적절한 예우와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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