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교촌에프앤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책 마련"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100회

작성일 23-07-12 18:08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교촌에프앤비, 위기 극복 위해 고객 신뢰 회복과 운영 혁신에 나선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경쟁사인 BHC에게 지난해 매출 1위 자리를 10년 만에 빼앗겼을 뿐만 아니라, 올해 들어선 4월 결정된 제품 가격 인상을 두고 소비자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교촌은 현재 위기 국면에 처해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최대 목표로 고객 신뢰 회복과 운영 혁신을 설정하고 전사적인 위기 대응에 나섰다.

교촌에프앤비 대표인 윤진호는 최근 진행된 정기 타운홀미팅에서 "교촌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직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으며, "내부에서도 현재 상황을 위기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교촌은 위기 극복을 위해 납품 방침을 변경할 계획이다. 윤 대표는 "지금까지 육계를 일선 지사에 공급할 때 시세가 kg당 2200원을 넘어서면 그 이상은 본사에서 지원했다"며, "그러나 2021년에는 육계 시세가 2200원을 넘긴 날이 전체 출고일수의 3% 미만이었지만, 작년에는 전체 출고일수의 53%에 해당하는 날이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교촌은 하반기에 육계 시세를 반영해 지사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교촌은 가맹점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로봇 도입에도 속도를 낼 것이다. 교촌치킨은 닭을 두 번 튀기고, 소스를 일일이 붓는 특유의 조리 방식으로 인해 가맹점의 인건비 부담이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에 비해 크다. 이에 교촌은 로봇을 활용하여 튀김 단계에서의 작업을 자동화하기로 결정했다. 교촌은 국내 한 로봇 제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로봇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한다.

윤진호 대표는 "고객의 신뢰 회복과 운영 혁신을 통해 교촌치킨의 경쟁력을 다시 확보할 것"이라며 "여러 가지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위기 상황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여 경쟁 우위를 회복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0

비추천

0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