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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파트에서의 할인분양 논란, 이사 시 엘리베이터 사용료 500만원, 주차요금 50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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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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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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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시 엘리베이터 사용료 500만원, 주차요금 50배 적용.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광양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기존 입주자들이 할인분양 가구의 입주를 막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공고문을 붙여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2020년 8월에 분양이 시작되었으며, 2021년 1월에 입주가 시작되었다. 분양과 시공은 동문건설이 맡았다. 초기 분양가는 84㎡ 기준으로 3억2700만원 정도였다. 1순위 청약에서는 1091가구의 공급에 1646명이 청약을 신청했으나 모집가구수를 겨우 채우고도 미계약자가 대거 발생하였다.

물량이 소진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동문건설은 할인분양을 홍보하게 되었다. 초기 분양가에 비해 5000만~6000만원 정도를 할인하여 분양가를 내렸다. 이러한 소식에 초기 분양가로 입주한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였다. 그들은 할인분양 가구의 입주 발견 시 주차요금 50배 적용, 커뮤니티 및 공용부 시설 사용 제한, 이사 시 엘리베이터 사용료 500만원 등의 불이익을 적용하도록 의결하고 관련 공고문을 단지 내부에 게시하였다.

또한, 분양 사무실 옆에는 "악독한 건설사 분양 대행사와 협력한 부동산들과의 계약을 잠시 미뤄달라. 입주민이 협의할 시간을 주면 좋은 이웃으로 환영하겠다"는 공고문이 붙었다. 이는 신규 계약자가 할인된 분양가로 계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이 아파트 입주민으로 알려진 한 직장인은 익명 커뮤니티에서 "제 돈 8000만원을 들여놓았고, 나머지는 대출로 해결했는데 34평 아파트가 8000만원 할인되어 분양된다니..."라고 불만을 표명하였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입주민들과 관계자들 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 사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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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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