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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전통시장에서 판매된 옛날 과자의 가격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한 멤버들이 영양시장에서 한 봉지에 7만 원씩 내고도 과자를 구매해야 했다는 내용이 방송되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과자 판매업자인 A 씨는 "코로나19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격 조정이 필요하다"며 해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강성구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1박 2일 바가지, 한 놈만 걸리라는 것"이라며 "100g에 1500원인 판매 과자를 영양군 축제라고 4599원. 단가가 사악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누가 시장에서 7만원에 파냐. 칼만 안 들었지 강도다. 먹튀, 팔고 튀는 팔튀다"라며 "이런 분들 덕분에 비싼 씨앗 강정도 100g을 1500원에 파는 저는 항상 대박 난다"며 비판했다.

이에 대해 A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먹고살기 힘들어 과자 단가를 높게 책정했다"며 해명했다. 하지만 강성구 씨는 "바가지 장사, 호구 장사 근절해야 한다"며 "손님들 경계심 풀고 (과자) 담고 뻔뻔히 돈 받는 장사는 절대 허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영양군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옛날 과자의 가격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관련 당국에서는 가격 조정과 같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과자 판매자의 이윤 추구가 너무 과한 것 아닌가"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판매자들은 이에 대한 합리적인 대처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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