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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호조에도 청년과 제조업은 일자리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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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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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회

작성일 23-11-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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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훈풍은 대부분의 부문에서 호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청년과 제조업 부문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최근 32개월째 고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청년과 제조업 취업자는 각각 12개월과 10개월 연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에도 불구하고, 고용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그러나 한겨울에 있는 청년과 제조업 일자리 시장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올 한해 경제 지표가 악화되는 가운데, 고용 부문은 여전히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고용률이 63.3%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실업률은 2.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정부는 "고용 상황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청년과 제조업 분야는 고용 훈풍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다. 15~29세 청년층의 취업자 수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이는 전체 취업자 수가 2021년 3월 이후 32개월 연속 증가한 것과 대조된다.

청년 취업자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청년 인구의 감소가 주장되지만, 이것만으로는 설명이 어렵다. 청년 고용률은 인구 변화를 반영한 지표로, 8월에는 47%, 9월에는 46.5%, 10월에는 46.4%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전년 대비 청년 고용률의 증감을 살펴보면,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지난달에는 보합을 기록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중심으로 고용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청년은 여전히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하거나 노동시장에서 벗어나 있는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조업 분야의 상황도 비슷하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올해 10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년과 제조업 일자리 시장은 한겨울을 견뎌내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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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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