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의 주인공 지승현, 양규
KBS 2TV 고려거란전쟁(이하 고거전)이 방송되기 이전 배우 지승현을 대표하는 캐릭터는 영화 바람(2009)의 김정완이었다. 극 중 짱구(정우)의 선배로 등장한 지승현은 압도적인 포스로 등장, "끄지라 XX놈아"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이후에도 지승현은 안정준(태양의 후예), 홍기표(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오진우(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다양한 역할을 보여줬지만, 바람이 젊은 층에게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광상(광춘상고)의 김정완은 지승현을 상징하는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광상의 김정완을 대체할 캐릭터가 드디어 등장했다. 고려를 지킨 충신, 흥화진의 양규다.
고거전은 당대 최강국 거란과의 26년간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고려의 번영과 동아시아의 평화시대를 이룩한, 고려의 황제 현종과 강감찬을 비롯한 수많은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승현은 흥화진을 지키는 서북면 도순검사 양규 역을 맡았다. 양규의 퇴장 이후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만난 지승현은 "어제 KBS 투어를 했는데 직원분들이 알아보시고 사진 요청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달라진 인기를 체감한다고 밝혔다.
양규는 3000의 병력으로 40만의 거란군을 막아내고, 1000명의 병사로 육천의 거란군이 지키는 보급기지 곽주를 탈환한다. 그리고 퇴각하는 거란군 사이에서 3만 여명의 포로를 구출하고 최후를 맞이한다. 양규가 극 중에서 보여준 대부분의 모습들이 실제 역사서에 기록된 사실이다. 오히려 이러한 인물이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다는 점이 놀라울 따름이다. 지승현 역시 고거전을 통해 양규를 처음 알게 되었고, 그의 많은 모습들을 열심히 연기하여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고려거란전쟁은 양규와 같은 흥화진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영웅들에게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감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거전은 당대 최강국 거란과의 26년간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고려의 번영과 동아시아의 평화시대를 이룩한, 고려의 황제 현종과 강감찬을 비롯한 수많은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승현은 흥화진을 지키는 서북면 도순검사 양규 역을 맡았다. 양규의 퇴장 이후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만난 지승현은 "어제 KBS 투어를 했는데 직원분들이 알아보시고 사진 요청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달라진 인기를 체감한다고 밝혔다.
양규는 3000의 병력으로 40만의 거란군을 막아내고, 1000명의 병사로 육천의 거란군이 지키는 보급기지 곽주를 탈환한다. 그리고 퇴각하는 거란군 사이에서 3만 여명의 포로를 구출하고 최후를 맞이한다. 양규가 극 중에서 보여준 대부분의 모습들이 실제 역사서에 기록된 사실이다. 오히려 이러한 인물이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다는 점이 놀라울 따름이다. 지승현 역시 고거전을 통해 양규를 처음 알게 되었고, 그의 많은 모습들을 열심히 연기하여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고려거란전쟁은 양규와 같은 흥화진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영웅들에게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감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KDB산업은행의 조직 구성 24.01.12
- 다음글윤석열 대통령, 국민경제자문회와 오찬 간담회 개최하여 경쟁과 경제지원 강조 24.01.12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