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장기화에도 오피스텔 매매가와 전세가 하락하고 월세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
작년 4분기 오피스텔 매매가와 전세가 하락세, 월세는 상승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 4분기에는 오피스텔 매매가와 전세가가 하락세를 보였으며, 월세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하락세는 고금리 장기화와 매물 증가 등의 여파로 인해 오피스텔 매수세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비아파트 규제 완화를 담은 1·10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나타낼 때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작년 4분기에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는 이전 분기 대비 0.56%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3분기(-0.37%)보다 하락 폭이 확대된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은 2022년 2분기까지 상승세를 보이다가 금리 인상이 본격화한 후 3분기부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신축 오피스텔을 포함하여 2년간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내용인 1·10 대책 발표 전에 이루어진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과 지방 모두 오피스텔 매매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은 지난해 3분기에 비해 4분기에 더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3분기에는 -0.14%였지만 4분기에는 -0.38%로 낙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전체도 동일한 기간에 -0.26%에서 -0.45%로 확대된 하락세를 보였다. 지방 지역도 -0.82%에서 -1.02%로 하락세가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고금리 장기화와 관망세 확산 등에 따른 전반적인 매수 심리 냉각이 오피스텔 매매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오피스텔 전세가도 0.3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경우 0.26% 하락했으며, 인천(-0.58%)과 경기(-0.27%) 지역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고금리로 인해 수요자의 자금 동원력이 저하되고 일부 수요가 전세금 보증보험 가입이 쉬운 소형 아파트 등으로 옮겨갔다는 분석이다.
이에 반해 전국... (이하 생략)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 4분기에는 오피스텔 매매가와 전세가가 하락세를 보였으며, 월세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하락세는 고금리 장기화와 매물 증가 등의 여파로 인해 오피스텔 매수세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비아파트 규제 완화를 담은 1·10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나타낼 때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작년 4분기에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는 이전 분기 대비 0.56%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3분기(-0.37%)보다 하락 폭이 확대된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은 2022년 2분기까지 상승세를 보이다가 금리 인상이 본격화한 후 3분기부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신축 오피스텔을 포함하여 2년간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내용인 1·10 대책 발표 전에 이루어진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과 지방 모두 오피스텔 매매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은 지난해 3분기에 비해 4분기에 더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3분기에는 -0.14%였지만 4분기에는 -0.38%로 낙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전체도 동일한 기간에 -0.26%에서 -0.45%로 확대된 하락세를 보였다. 지방 지역도 -0.82%에서 -1.02%로 하락세가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고금리 장기화와 관망세 확산 등에 따른 전반적인 매수 심리 냉각이 오피스텔 매매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오피스텔 전세가도 0.3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경우 0.26% 하락했으며, 인천(-0.58%)과 경기(-0.27%) 지역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고금리로 인해 수요자의 자금 동원력이 저하되고 일부 수요가 전세금 보증보험 가입이 쉬운 소형 아파트 등으로 옮겨갔다는 분석이다.
이에 반해 전국...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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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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