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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원 전세사기 의혹 조사 중 압수수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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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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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회

작성일 23-10-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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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세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사건 임대인 일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사기 혐의를 받는 정모 씨 일가의 자택과 법인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찰이 이 사건과 관련한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이른 오전부터 수사관 20여 명을 투입해 정씨 일가의 입회하에 주거지부터 사무실까지 차례로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정씨 일가가 운용한 부동산 임대업 법인 관련 사무실도 여러 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폰과 컴퓨터 등 개인 통신·전자장비는 물론 임대차 계약 관련 서류, 부동산 등 자산 및 법인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마치는 대로 압수물을 분석하고, 정씨 일가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객관적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달 5일 최초로 이 사건과 관련된 고소장을 접수했다. 또한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수원남부경찰서가 맡고 있던 해당 사건을 지난 4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이관했다.

지난 16일 오전 8시까지 경찰에 들어온 고소장은 134건으로 늘었으며, 고소장에 적시된 피해 금액은 190억원 상당으로 파악됐다. 정씨 일가와 각각 1억원 대의 임대차 계약을 맺었으나, 이들이 잠적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게 고소인들의 주장이다.

고소인 중 절반 이상은 아직 임대차 계약 만기가 도래하지 않았다. 다만 정씨 일가의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발생한 데다, 연락마저 끊겼다는 소식을 접하고 피해를 우려해 경찰서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며, 압수물을 분석하고 피의자들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침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찰은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통해 범인을 적절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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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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