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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사업 오픈마켓 서비스인 딜매치를 운영하는 웜블러드는 자문·용역사가 프로필을 게시하고 다른 참여자들에게 홍보하고 일을 의뢰받을 수 있는 파트너스(Partners)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딜매치는 부동산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디벨로퍼(시행사), 금융사, 감정평가사, 자문·용역사 등 시장 참여자들이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이곳에서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자금조달부터 각종 자문·용역까지 손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현재 700여개 기업의 약 1400여명의 업계 종사자가 딜매치에 가입했으며 등록된 딜은 100여개, 누적 규모는 3조5000억원에 육박합니다.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자산관리(PM), 인허가, 감정평가, 법률, 재무, 설계, 시공 등 수많은 자문과 용역이 필수적이지만 그동안 자문사를 개인의 인맥이나 소개에 의존하고 있어 효율적이지 않았습니다. 딜매치의 파트너스 서비스는 시장 참여자 중 다수를 차지하는 자문·용역사들이 다른 참여자에게 프로필을 제공하고 협업 제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딜매치는 파트너스 출시를 기념해 딜매치에 가입하는 자문·용역사에게 무료로 프로필 페이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딜매치에 자문·용역사로 가입을 하면 다른 참여자가 열람하고 업무 제안을 할 수 있는 프로필 페이지가 가입 후 3일 이내로 생성됩니다.

부동산 개발 시장은 특히 정보의 비대칭이 심한 편이고 개인 네트워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시장입니다. 현재 딜매치는 딜을 등록해 금융사, 자문사 등에 제안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딜매치는 자문·용역사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제공하여 부동산 개발사업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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