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경남도, 15개 기업 대표에게 고용창출 감사패 수여

경남도는 13일 고용창출에 노력한 15개 기업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는 경남도의 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경남도는 10월 기준으로 3개월 연속으로 전국 1위인 수출증가율과 13개월 연속 흑자 달성 등 경제 회복에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과정에서 고용창출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자리였다.

경남경영자총협회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난 3분기까지 고용창출 인원이 많은 기업을 선정하고, 검증을 거쳐 최종 15개 기업을 초청대상으로 확정했다. 수여 대상 기업은 삼송, 세방전지, 에스앤케이항공, STX엔진주식회사, HSG중공업, 우수AMS, 율곡, 지엠비코리아, 한국우주항공산업, 한화오션, 해성디에스, 현대로템, 현대비앤지스틸, 효성중공업, 흥일기업 등이다.

수상한 기업들은 지역 특성화 및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운영, 채용설명회 개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인재 채용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감사패 수여 후에는 경남도지사 박완수와 기업 대표들이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기업과 경남도의 상생 협력을 논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고용창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경제 회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노력이며, 경남도는 기업들과 협력하여 더욱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