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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지난 6일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함께 수원 반딧불이 연무시장에서 현장소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소통은 복합경제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들어보고, 보증상담 및 절차 체험을 통해 민생경제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남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되었다.

연무시장 현장에는 남경순 부의장,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김윤중 연무시장 상인회장과 수원시 전통시장 상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소상공인 대표들은 경기신보 수원지점 일일명예지점장인 남 의원과 상담하며 고충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경기신보 모바일 앱 이지원(Easy One)을 체험하기도 했다.

소상공인들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었으며, 최근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사업 운영에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고충을 전했다. 경기도의 적극적인 정책 및 금융지원을 요청했다.

남경순 의원은 "오늘 명예지점장 행사는 지역경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민생경제 버팀목으로서 경기신보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현장소통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보증상담 및 절차 체험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현장소통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기신보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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