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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차전지주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신뢰성 있는 자료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POSCO홀딩스로 약 2917억원이었습니다. 또한, 포스코퓨처엠(2807억원), 에코프로머티(2223억원), 삼성SDI(1819억원) 등도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코프로비엠도 730억원의 순매수로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연중 최고가와 비교해 이차전지 관련주들은 대부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연중 고점 대비 59% 하락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들은 추가적인 하락에 대한 우려보다는 반등에 기대를 걸고 주식을 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외에도 악재로 인해 단기간에 큰 폭으로 하락한 종목들에 개인들의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7% 급감한 파두와 실적 부진으로 하락한 호텔신라도 각각 689억원, 78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엔터 업종 종목들도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가 피크아웃된 엔터주들은 개인들에게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하이브는 1377억원의 개인 수급을 끌어모아 매수세를 형성하였으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JYP Ent.도 2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렇게 개인들이 많이 사들인 종목들은 반등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모은 종목들입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기술적인 반등에 기대하기보다는 업황과 펀더멘탈 개선 가능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들의 순매수 비중이 높은 종목들을 선택할 때에는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번 개인들의 순매수 현황은 시장 전반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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