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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이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인 강지연 대표가 100% 참여하며 책임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버킷스튜디오는 타법인 증권취득자금 모금을 위해 이니셜1호투자조합을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니셜1호투자조합은 이를 통해 버킷스튜디오의 신주 486만6180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인바이오젠도 버킷스튜디오를 대상으로 약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버킷스튜디오는 인바이오젠에 대한 지분을 100%로 늘리기 위해 931만6771주의 신주를 인수할 것이다. 이로 인해 인바이오젠에 대한 버킷스튜디오의 지분율은 32.41%에서 41.49%로 상승하게 된다.

현재 버킷스튜디오의 최대주주는 이니셜1호투자조합이고, 인바이오젠의 최대주주는 버킷스튜디오다. 강지연 대표는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의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이니셜1호투자조합 대표 자리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강지연 대표는 이니셜1호투자조합을 최정점으로하여 버킷스튜디오, 인바이오젠, 비덴트, 빗썸까지 이어지는 구조에서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강지연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에 100% 참여하여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의 지분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는 지배력을 강화하고 책임경영 체제를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버킷스튜디오는 최근 120억원을 투자하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빗썸라이브를 출범하였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를 결합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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