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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수협은행장이 최근 경북금융본부를 마지막으로 전국 19개 금융본부를 모두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경영 대장정을 완주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강 행장은 매월 한 두 차례씩 전국의 금융본부를 찾아 고객접점 서비스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현장경영과 주요 고객사 방문을 실천해 왔습니다.

경북금융본부를 방문한 강 행장은 지난 상반기 경영목표를 달성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하반기 경영목표와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는 "하반기의 지속적인 성장은 연체율 관리에 달려있다"며 "고객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체계적인 CRM(고객관계관리)을 실천하고, 회생 가능한 연체차주에 대한 지원방안도 마련해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강 행장은 자신의 마케팅 노하우를 담은 3방·5통·10사를 강조했습니다. 이는 하루에 고객사 3곳 이상을 방문하고, 5명 이상의 고객과 통화하며, 고객의 상황과 니즈를 분석하여 최적의 지원방안을 10번 이상 고민하는 마케팅 기법입니다. 강 행장은 지난 40년간의 경험을 통해 이청득심을 실천하여 다양한 CRM 마케팅을 통해 성공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강 행장은 경북지역 내 우수 기업 고객 경영진들과의 미팅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경기흐름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시민과 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의 찾아가는 현장경영 대장정은 전국 금융본부를 방문하며 고객과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강 행장의 노력과 지혜로 수협은행의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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