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차, 선경1·2차, 한보미도맨션1차: 노후 단지 재건축으로 인한 가격 상승
‘우·선·미’로 불리는 대치동 개포우성1차, 선경1·2차, 한보미도맨션1차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강남구 아파트값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 노후 단지는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면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매수세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뛰어난 입지와 고급 단지 조성 기대감이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재건축 초기 단계이므로 섣부른 투자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대치동 한보미도맨션1차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용면적 161㎡인 아파트가 최근 42억7000만원에 신고가되었다. 이 아파트는 2021년 5월에 41억7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한 뒤 부동산 규제와 시장 침체로 가격이 38억원까지 하락한 곳이다. 또한, 동일 단지의 전용면적 191㎡인 아파트는 8월에 51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보미도맨션1차는 올해 준공 40주년을 맞이한 2436가구 규모의 단지이다. 이 단지는 2017년 정비구역 신청이 반려되면서 "비싸지만 재건축은 힘든 단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대단지 중 처음으로 신속통합기획 재건축을 신청하여 사업이 활성화되었다. 이에 따라 재건축 기대감이 커지고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중개업계는 설명했다.
또한, 대치동 개포우성1차(1140가구) 단지도 과거 전고점을 회복했다. 단지 내 전용면적 94㎡인 아파트는 8월에 29억92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는 2021년 4월에 기록한 전고점인 29억5000만원을 넘어섰다. 현재 재건축 기대감으로 호가는 32억원에 형성되어 있다.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대치동 한보미도맨션1차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용면적 161㎡인 아파트가 최근 42억7000만원에 신고가되었다. 이 아파트는 2021년 5월에 41억7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한 뒤 부동산 규제와 시장 침체로 가격이 38억원까지 하락한 곳이다. 또한, 동일 단지의 전용면적 191㎡인 아파트는 8월에 51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보미도맨션1차는 올해 준공 40주년을 맞이한 2436가구 규모의 단지이다. 이 단지는 2017년 정비구역 신청이 반려되면서 "비싸지만 재건축은 힘든 단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대단지 중 처음으로 신속통합기획 재건축을 신청하여 사업이 활성화되었다. 이에 따라 재건축 기대감이 커지고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중개업계는 설명했다.
또한, 대치동 개포우성1차(1140가구) 단지도 과거 전고점을 회복했다. 단지 내 전용면적 94㎡인 아파트는 8월에 29억92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는 2021년 4월에 기록한 전고점인 29억5000만원을 넘어섰다. 현재 재건축 기대감으로 호가는 32억원에 형성되어 있다.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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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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