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 소유 아파트, 강제 경매 매물로 나와
가수 박효신 소유 아파트, 강제 경매 매물로 등장
가수 박효신의 소유 아파트가 강제 경매 매물로 등장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 면적 240㎡ 아파트의 강제경매가 오는 2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감정가는 78억900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박효신은 지난 2021년 8월에 이 아파트로 전입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최근 주민센터의 전입세대조사에서도 밝혀졌다.
해당 아파트의 소유권자는 박효신의 전 소속사인 글로브엔터테인먼트이다. 글로브엔터는 2020년 1월에 이 아파트에 대한 등기를 마무리했다. 박효신은 2016년에 신생 기획사인 글로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2대 주주로 활동하였으나, 최근에는 "3년간 음원 수익과 전속계약금을 받지 못했다"며 소속사인 글로브엔터와 결별하였다.
글로브엔터는 지난 2월에 임시주주총회를 열었는데, 이는 제3자 배정방식으로 신주를 발행해 박효신의 지분을 낮추고 경영권을 방어하려는 시도였다. 그러나 박효신은 당시 신주 발행 무효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하고 승소하였다.
강제경매란 채무자의 부동산을 법원에서 압류해 경매에 넘기는 절차를 말한다. 이번에 강제경매를 진행하는 이유는 채권자 중 한 곳인 바이온주식회사가 대여금 지급명령을 받아 2022년 4월 경매를 신청한 것이다. 바이온은 5억6894만원에 달하는 청구액을 주장하며 경매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FNC엔터테인먼트 산하 투자회사인 FNC인베스트먼트도 2021년 7월에 해당 아파트에 65억원 규모의 근저당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박효신의 소유 아파트가 강제 경매로 나온 것으로 알려져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경매 결과와 이후의 소송 과정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수 박효신의 소유 아파트가 강제 경매 매물로 등장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 면적 240㎡ 아파트의 강제경매가 오는 2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감정가는 78억900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박효신은 지난 2021년 8월에 이 아파트로 전입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최근 주민센터의 전입세대조사에서도 밝혀졌다.
해당 아파트의 소유권자는 박효신의 전 소속사인 글로브엔터테인먼트이다. 글로브엔터는 2020년 1월에 이 아파트에 대한 등기를 마무리했다. 박효신은 2016년에 신생 기획사인 글로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2대 주주로 활동하였으나, 최근에는 "3년간 음원 수익과 전속계약금을 받지 못했다"며 소속사인 글로브엔터와 결별하였다.
글로브엔터는 지난 2월에 임시주주총회를 열었는데, 이는 제3자 배정방식으로 신주를 발행해 박효신의 지분을 낮추고 경영권을 방어하려는 시도였다. 그러나 박효신은 당시 신주 발행 무효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하고 승소하였다.
강제경매란 채무자의 부동산을 법원에서 압류해 경매에 넘기는 절차를 말한다. 이번에 강제경매를 진행하는 이유는 채권자 중 한 곳인 바이온주식회사가 대여금 지급명령을 받아 2022년 4월 경매를 신청한 것이다. 바이온은 5억6894만원에 달하는 청구액을 주장하며 경매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FNC엔터테인먼트 산하 투자회사인 FNC인베스트먼트도 2021년 7월에 해당 아파트에 65억원 규모의 근저당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박효신의 소유 아파트가 강제 경매로 나온 것으로 알려져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경매 결과와 이후의 소송 과정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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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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