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T1, 2023 롤드컵 우승 주역들 재계약.. 2024년에도 함께

T1은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주역들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혀 2024년에도 롤드컵 우승 로스터를 유지한다고 알렸다.

지난 23일, T1은 제우스 최우제,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2023년의 롤드컵 우승에 큰 기여를 한 선수들이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에는 우승을 이끈 톰 임재현 코치와도 내년에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27일에는 로치 김강희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이렇게되면 2024년에도 롤드컵 우승을 함께한 주역들이 한자리에 다시 모이게 된다.

김강희는 전직 프로게이머로 2015년에 콩두 몬스터 소속으로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 데뷔했다. 그 이후 2019시즌에는 젠지 e스포츠를 거쳐 2020시즌부터는 T1에서 활약하였다. 그는 2022년 T1 챌린저스 코치로 시작하여 2023년에는 T1 코치로 활동하였다. 2022년에는 LCK CL(챌린저스 리그)에서 베스트 코치로 꼽히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에는 T1 1군 선수단 코치로 롤드컵 우승에 기여하였다.

이로써 T1은 스카이 김하늘 코치를 제외한 모든 주역들과 재계약에 성공하였다. 게다가 과거 2013, 2015, 2016년의 롤드컵 우승을 함께한 꼬마 김정균 감독까지 합류하며 T1 왕조 재건에 도전하고 있다. 유일한 2연속 롤드컵 우승을 달성한 T1은 다시 한 번 자신들의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