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주가 급등…물류해운 부문 인적분할 확정
STX, 주가 급등... 물류해운 사업 인적분할 확정
STX가 오늘 오전, 경남 창원시 STX 오션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물류해운 사업 부문의 인적분할을 확정했다. 인적분할은 기존 법인의 주주가 지분율에 따라 신설 법인의 지분을 나누는 방식이다. 이번 분할에서 두 회사의 비율은 약 8대 2로, 기존 법인 STX가 76.74%를 가지고 신설 법인 STX그린로지스가 23.26%의 지분을 가지게 되었다.
STX는 이번 분할로 기존에 원자재 및 산업재 트레이딩에 집중하던 글로벌 종합상사로서의 역할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기업간 거래 플랫폼인 트롤리고를 통해 온라인 시장으로의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니켈 등 2차전지(배터리) 소재 전문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전략을 추구할 예정이다.
최근 STX는 인도네시아의 니켈 광산 지분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STX가 확보한 니켈 광산 매장량은 2억톤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해당 광산 니켈 생산량의 100%를 운송 및 판매할 수 있는 권한과 최대 49%까지 광산 지분을 확대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STX그린로지스는 경쟁력 있는 선박 운영과 지속적인 차터링(용선) 사업 확대 등을 통해 트롤리고에서 발생하는 거래 제품의 배송을 포함한 물류업과 해운업 밸류체인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STX는 에너지, 원자재 수출입, 기계/엔진, 해운/물류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전문 무역상사로 알려져 있다. 국내 계열회사로는 STX마린서비스(선박관리, 해양서비스), STX리조트(리조트, 단체급식),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밸브제조), STX바이오 등이 있다.
STX가 오늘 오전, 경남 창원시 STX 오션타워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물류해운 사업 부문의 인적분할을 확정했다. 인적분할은 기존 법인의 주주가 지분율에 따라 신설 법인의 지분을 나누는 방식이다. 이번 분할에서 두 회사의 비율은 약 8대 2로, 기존 법인 STX가 76.74%를 가지고 신설 법인 STX그린로지스가 23.26%의 지분을 가지게 되었다.
STX는 이번 분할로 기존에 원자재 및 산업재 트레이딩에 집중하던 글로벌 종합상사로서의 역할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기업간 거래 플랫폼인 트롤리고를 통해 온라인 시장으로의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니켈 등 2차전지(배터리) 소재 전문 기업으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전략을 추구할 예정이다.
최근 STX는 인도네시아의 니켈 광산 지분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STX가 확보한 니켈 광산 매장량은 2억톤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해당 광산 니켈 생산량의 100%를 운송 및 판매할 수 있는 권한과 최대 49%까지 광산 지분을 확대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STX그린로지스는 경쟁력 있는 선박 운영과 지속적인 차터링(용선) 사업 확대 등을 통해 트롤리고에서 발생하는 거래 제품의 배송을 포함한 물류업과 해운업 밸류체인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STX는 에너지, 원자재 수출입, 기계/엔진, 해운/물류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전문 무역상사로 알려져 있다. 국내 계열회사로는 STX마린서비스(선박관리, 해양서비스), STX리조트(리조트, 단체급식),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밸브제조), STX바이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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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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