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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방학 중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 지원

SPC는 방학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돕기 위해 복지시설과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SPC의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은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 동안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SPC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600여개 매장에서 해피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방학마다 총 14회에 걸쳐 약 1만4000여명에게 누적 6억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해왔다. 이번 여름 방학에는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 내에서 급식 지원 예산 및 재정 부족 문제를 겪는 저소득 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개소에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SPC는 이번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을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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