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even though we are Koreans, shouldnt menus be written in Korean?" With the rise of famous cafes and other popular places among the younger generation, menus written only in English have become a common sight, leading to difficulties in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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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11-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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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국인이고 메뉴라도 한글로 써야 하는 거 아닌가요?"

최근 젊은 세대들을 위한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카페 등에서는 영어로만 쓰인 메뉴판이 사용되면서, 손님들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어 철자가 잘못 쓰이기도 하며 영어 남용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X(구 트위터)를 이용하는 A씨는 지난 20일 카페에서 만난 문제에 대해 "말문이 막힌다"며 자신이 방문한 카페의 메뉴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림에는 영어 필기체로만 쓰인 메뉴판이 담겨 있었습니다.

A씨는 "정말로 말문이 막힌다. 영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주문을 할 수 없는 건지, 이것도 못 읽나?라고 놀리는 건지"라며 "심지어 필기체로 쓰여져 있어서 더욱 읽기 어렵습니다. 왜 한국에 있는데 영어 메뉴판을 사용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곳은 한국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카페를 방문한 또 다른 손님인 B씨도 자신의 블로그에 "디저트는 맛있었지만 메뉴판이 영어로만 쓰여 있어서 당황했습니다"라며 "이곳이 한국인지 다른 나라인지 모르겠다"고 황당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카페는 서울과 경기권에 위치한 매장으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래도 한국인인데 메뉴라도 한글로 써야 하는 거 아닌가", "영어를 할 줄 알고 말고를 떠나서도 당연히 한글로 적힌 메뉴판과 메뉴 설명이 있어야 한다",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알아보고 주문을 해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타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박치욱 퍼듀대 약학대학 교수는 자신의 X 계정에 A씨의 게시물을 인용하며 "영어로만 적혀 있지만... 아래 내용을 바탕으로 한글 제목을 써주세요."라며 오타에 대한 지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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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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