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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래,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 기업을 위한 포럼과 부스 운영

SK가 설립한 구매서비스 회사인 행복나래는 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회적 기업을 위한 포럼과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최대 행사로 올해로 5회째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50개 부스가 참여하였고, 국내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모여 사회적 생태계 현황을 살피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나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포럼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부스를 운영하였다.

포럼은 "어떤 상품을 어떻게 팔아야 하나"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사회적 기업 관계자를 포함한 약 130여 명이 참석하여 강연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임팩트리서치랩 신현상 대표(한양대학교 교수), 로움에스농업회사법인 허경 대표, 11번가 SV팀 이규만 팀장 등 사회적 기업에 대한 컨설팅 및 상품 개선, 판매 경험이 있는 연사들이 참석하여 유통채널의 최신 트렌드와 잘 팔리는 상품에 대한 조건을 소개하였다.

또한 판로 상담 부스에서는 행복나래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기업 자문 및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행복나래, SK스토아, 11번가의 담당자들이 상주하여 홈쇼핑, 온라인 채널의 입점, 상품 개선에 대한 자문 등을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서비스 및 제품 판매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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